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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f. Gloria Kabe -





파리를 베이스로 아프리카식
비건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Chef. Gloria Kabe








Q. 안녕하세요. Gloria Kabe 셰프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Gloria Kabe 입니다.
파리를 베이스로 아프리카식 비건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아프리카의 비건 가스트로노미 식재료들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아프리카식 비건 요리에 대해 잘 몰라서 셰프님의 요리가 너무 궁금하네요.
당신이 요리와 처음 사랑에 빠지게 만든 요리가 있나요?

엄마의 요리요.
엄마가 만든 모든 요리를 좋아해요.
이 멋진 여인의 주방에서 나온 모든 요리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어떤 요리든 그 주방에서 나온 모든 것들이 나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어요.













Q. 만약에 당신의 남은 인생동안
딱 한가지 종류의 음식을 매일 먹어야 한다면
어떤 음식을 드실건가요?

제 생각에 그렇게 된다면,
제가 새로운 요리를 하나 만들 것 같아요.
그 요리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재료들을 모두 넣어
만들어 내는 특별한 하나의 요리일거예요.













Q. 하하하 똑똑하네요.
좋아하는 재료들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아보카도, 카사바, 고구마, 망고,
파인애플, 플랜틴 바나나 튀김..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텍스쳐예요. 식감.

시리얼 종류를 좀 더해도 좋겠네요.

어떤 요리를 완성 시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기만
하다면 아주 만족스러울거예요.









Q. 하하, 그 메뉴 너무 기대되네요.
사랑이 요리라면 뭘까요?
사랑을 맛 보고 싶어요.
도대체 잘 모르겠는데 과연 무슨 맛일까요?

제 생각에는 설탕과 히비스커스 시럽으로
겉을 감싼 플랜틴 바나나 튀김.
이건 사랑이예요.

이게 바로 사랑이라구요.

달콤하고 따뜻하고 포근하잖아요.

히비스커스 시럽이 주는 약간의 킥도 있고,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에너지를 주는 요리죠.

뱃속을 따뜻하게 포옹해 주는 요리라고 하면 좋겠네요.

그게 사랑이 아닐까요?















Q. 와 뱃속을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느낌.
너무 멋진 표현이네요.

내일 저녁, 당신이 꿈 꿔오던 이상형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다고 상상해 봐요.
그를 사랑에 빠지게 하기 위해서 어떤 요리를 준비하겠어요?

아주 어렵네요.

그를 사랑에 빠지게 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서 잘 알아야하니까 말이예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먼저 상대방에게 저를 사랑에 빠지게할 기회를 넘기겠어요.
내가 모든 노력을 다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나는 예쁘게 화장하고 옷을 고르느라 많은 시간을 쓸거라구요.

요리를 준비하는데에 쓸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그 남자가 어떤 요리를 준비해 주면 당신이 깜짝 놀랄것 같아요?

사실 어떤 사람이 나만을 위해서,
나를 생각하면서 메뉴를 고르고 재료를 준비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요리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나의 심장을 움직일거예요.









Q. 또 다른 상상을 해 봐요.
당신은 타임머신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당신의 어릴적
가장 슬프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 속에 놓여있는
꼬마 Gloria 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희망을 주기 위해 어떤 요리를 해 주시겠어요?

제가 만든 저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Red Red 를 만들어 주겠어요.

토마토와 콩을 베이스로한 매콤한 소스에
구운카사바 가루를 묻혀 튀긴
플랜틴 바나나 튀김을
신선한 아보카도와 함께 서비스하죠.

이걸 먹을 때마다 마음이 안심이 되고
속이 든든하게 채워지는 느낌을 받아요.

주위에 힘든 친구가 있을 때,
이거 먹고 힘내라고 내어주는 요리이기도 하죠.

언제든 먹으면 안정을 주는 따뜻한 음식
엄마가 만들어주는 요리같은 느낌이예요.

그 아이에게는 이 요리가 필요할 거예요.













Q. 와 그 표현 너무 좋아요.
그 요리는 이렇게 듣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 지고 힘이 나는 느낌이 들어요.

만약 당신이 요리 재료 중 하나와 결혼을 해야한다면?

플랜틴 바나나요.
아, 아니 카사바랑 할래요.

미안 바나나.

그렇지만 혹시나 일처다부제가 가능하다면
카사바를 첫번재 남편으로 맞이하고
두번째는 플랜틴 바나나로 할게요.









Q. 만약,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겠어요?
마지막 식사로 뭘 먹을까요?

정말 마지막 식사라면 저는 저의 모든
셰프 친구들을 다 불러 모아서 파티를 하겠어요.

딱 하나의 요리를 선택할 수는 없고
커다란 테이블에 모두 함께 모여서
다양한 요리들을 나눠 먹을거예요.

마지막 축제를 즐기고 안녕을 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한번 더 저의 시그니처 요리인 Red Red 를 준비할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그 뿐만 아니라 카사바 크로켓이라든지
저의 모든 시그니처 요리들을 다 준비할거예요.









Q. 벌써 마지막 질문이네요. 정말 궁금한데요.
만약 당신이 한 그릇의 요리라면 뭘까요?

저는 육즙이 가득한 아주 아주 맛있는 햄버거일거예요.

이렇게 두 손으로 잡고 먹으면
육즙이 뚝뚝 떨어져 흐르는 그런 햄버거요.

먹으면 뱃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주는 그런 요리요.












에이몬트는,
언제나 고객님들께 특별한 희소성을
부여해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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