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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안의 青い花(푸른 꽃) 아오이 하나



홍대 안의 青い花(푸른 꽃) 아오이 하나 by 에이 몬트

手に職をつける

(기술은 곧 경쟁력이다)



홍대에서 합정 즈음 접어들었을 무렵

우리는 푸른 간판의 발길이 이끄는 곳으로 향했다.

아오이 하나,

푸른 꽃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겸 베이커리 카페.




섬세하게 공들인 내부 인테리어와

일본 분인 총괄 셰프 분의 분위기는일본 현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우리는 그곳에서 아오이 하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셰프를 선택하게 된 계기?

당장은 한국에서 계속 생활을 이어나갈지 아니면
일본으로 돌아갈지 아직은 고민 중이에요. 언론가를 꿈꿨던 저는
직접 Contents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데 일조하기보다는
조금 돌아가는 방법이라도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서 전달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중 하나의 방법이 바로 사람들에게
요리사로 다가가는 방법을 택했어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떠한가?

한국에서 미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사장의 권유로
한국에서의 셰프로서의 생활이 시작됐어요.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아니지만, 약 4년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저만의 생활리듬은 갖추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주일 중 쉬는 날을 얻은 것이 올봄부터여서,
막상 쉬는 날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 만답니다.
평소의 생활은 정말 집, 레스토랑, 집,
레스토랑 그동안에는 쉬는 날에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서류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처리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가끔 친구들을 만나거나
집에 3년째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
한국에 와서 가장 정을 많이 주는 유일한 친구랍니다.



타국에서 있으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많았을 법 한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젊은 시절 일하러 오기전 한국에 여행 왔을 때 부산에서 시작하여
서울까지 각 지역을 거치며 여행을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인천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갔는데, 주변에 다 아저씨 중국 사람에 저 혼자 외국 사람이어서
조금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 여러 나라를 장기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다른 문화에 대한 다른 점이나 불편함엔 이미 익숙해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타국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스스로 컨트롤할 만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단련되어 있답니다.
특히, 레스토랑 안에서는 제가 주방이나, 홀의 전체 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내적으로 쌓아가다 보면
결국 일 자체가 엉망이 되어버려 무시할 수 있는 것은 무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없네요,
다만 마인드 컨트롤이 해답이랄까?
아니면 외국에서의 생활함으로 인해 어쩔 수없이 겪어야 하는 차이와
다름에 대한 대처는 적당히 인정하고 무시할 수 있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 방법이랄까요?


평소 패션 스타일은 어떠한가?

옷과 헤어 스타일링은 모두 일본에서 구입하거나
한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사람으로부터
스타일링 받고 있어요.
한국에 왔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처럼 이 아닌 그냥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때문에 거리를 걸어가다 보면 누가 봐도 일본 사람인지 안답니다.



아오이 하나?

아오이 하나는 전통 일본식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굳이 현지(한국)에 맞게 레시피를 변형하기보다는
원래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일본 서양식에만 있는 메뉴 등을 새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ex 드라이 카 레 : 일명 마른 카레로 카레가루, 고리, 채소 등을 함께 볶은 후 밥을 섞어 다시 볶는 요리.
이것은 인도 요리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독특하게 발전시킨
카레라이스의 일종, 카레 가루를 그대로 쓰는 것이 특징 )




요리사로서의 본인은 어떠한 사람인가?

새로 요리를 배우는 사람에게 혹은
아오이 하나의 메뉴를 새로 만들어보기 시작해야 하는 셰프들에게
한 번은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잘 알려주지만,
그 뒤에는 본인 스스로가 계속 실패를 거듭해 나가며,
깨우쳐 나가게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예전 제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만약 실수가 있다면 엄청 혼나는 환경이었어요.
하지만 요즘에 그런 방식으로 후배 양성을 한다면 버티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이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을 거예요. 실수를 하지만, 그를 통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지 스스로가 깨달아가는 사람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조언도 해 준답니다.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만족하여 더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앞으로의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젊은 시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특히 사라져가고 잊혀 가는 각국의 문화와,
너무나 당연하게 지금은 주변에 있는 것이지만,
점점 변해가고 있는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경각심 혹은
소중함과 지켜나가야 하는 것들에 대한 것들을 요리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꿈이자 희망이에요.
그리고 나아가 지금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나중에 저만의 레스토랑을 열거나 할 때에는
작은 밭이라도 꾸며 놓아서 그곳에서 직접 채소들을 길러서
요리에 사용하는 게 두 번째 꿈이에요.




아오이 하나 총괄 셰프 겸 대표이사 : 나카시마 사토시


아오이 하나 I 서울 마포구 독 작로 7길 44


01. 쉐프복

에이몬트 프리미엄 슬림 쉐프복(판매예정)


02. 에이프런 waist apron dark grey #AA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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